허희수 마약혐의 SPC 그룹 부사장 구속 허영인 회장 차남

허희수 마약혐의 SPC 그룹 부사장 구속 허영인 회장 차남

SPC그룹의 허희수 부사장이 액상대마 밀반입 및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허희수 부사장은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의 아들입니다. 액상대마를 흡연하다니.. 마치 영화속에서나 있을법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허희수 부사장은 대만 등 외국에서 액상 대마를 구입해 국내에 몰래 가지고 들어와 흡연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검찰은 허희수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흡연하는 증거를 포착했고 구속영장을 청구, 구속했습니다.

허희수 부사장의 업적은 미국에 유명한 쉑쉑버거를 국내에 들여와 엄청난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마약혐의로 인해 기업이미지 손상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SPC그룹은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하고있는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파리바게트" "파스쿠치(카페)"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유명한 브랜드들의 모기업입니다. SPC그룹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물러나도록 했다"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SPC그룹에서는 허 부사장을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 발표하며 "이번 일로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더욱 엄중하게 준수하는 SPC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이미 아버지가 회장인데 굳이 회사가 필요할 까 싶습니다. 마약류 위반으로 처벌을 받더라도 돈만 있으면 뭐든 다 할수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마약혐의가 있지만 기소유예를 판결하는 일도 있었는데, 과연 허희수 부사장의 판결은 어떤식으로 내려질지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