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워마드 체포영장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국민청원까지

INFOINSITE 2018. 8. 9. 10:28
반응형

워마드 체포영장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국민청원까지

워마드 운영자의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거주중인걸로 확인되는 워마드 운영자 A씨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워마드의 운영자 A씨는 한국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워마드의 서버를 미국에 만들어 운영하고있었고, 각종 남성 음란물이 유포되는걸 방조했다는 경찰의 판단하에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편파수사 하지말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고, "편파수사 하지 말라고 하는 수만 여성의 목소시를 정부는 무엇으로 들은 것인가? 듣긴 들었는가?" "편파수사를 규탄하는 시위에 수만 명의 여성들이 모인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편파수사를 하는 것인가?" 라고 지적하고있습니다.

워마드 운영자를 수사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발을 하고있는데, 소라넷과 일베도 못잡으면서 워마드는 잡을 수 있는 것인가? 라고 말하며 다른 사이트들 예를들어 '일간베스트나 오늘의유머(오유), 디시인사이드(디시) 등 많은 남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음란물을 유포하고 있고 운영자 또한 이를 방조하고 심지어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마드 운영자를 음란물 유포 방조죄로 잡으려면 당신들은 몰래카메라, 웹하드 업체를 먼저 잡는게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건은 또 방조하고 있다" "이런 당신들의 태도는 여성의 목소리를 사람의 목소리로 듣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남초 커뮤니티와 몰카 웹하드 업체가 음란물 유포를 하고 방조를 하는 수많은 시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당신들의 행동은 여성혐오와 편파수사 이외에 어떤 말로도 설명되지 않음을 똑똑히 알아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워마드 편파수사 하지말라"와 관련하여 청원인은 5만명이상의 동의를 얻고 있고, 각종 SNS 와 트위터를 통해서 더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신청하고 엄청난 혜택을 확인해보세요!